이번주 부터는 필기량이.. 도저히 손이 따라가줄 수 없는 양이라.. 바로바로 타이핑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강사님이 전달해주는 내용은 너무 많은데.. 피피티에는 그림이 많고 설명이 적어 일일히 적으며 들으려니 정말 힘이 드네요..? 한 강의 다 듣는데 보통 8시간 걸리는거 같은데.. 나만 그런가.....? 오늘도 열심히 타이핑하며 들은 강의 내용은! 궁금했던 그로스해킹!!
사실 그로스해킹은 이전에 책에서 한번 본적있다. 토스의 유난한 도전에서!
그렇다면 기획자는 왜 그로스 해킹을 알아야 할까?
디지털 제품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그로스팀은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창출하는 중요한 요구사항에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비스 기획자의 중요한 업무는 우리가 맡은 프로덕트의 성장, 마케터가 있다해도 주 고객 에퀴지션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제작, 채널분석이 많기에 서비스 기획자는 이런경우 마케터와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긴밀히 , 일정에 맞게 기능개발, 분석코드 삽입해야 한다고 한다. 조직에 그로스 해커가 있다면 그분이 분석을 더 할것이고…그로스 해킹 = 마켓핏을 찾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다만 이미 프로덕트 마켓핏을 찾은 제품에서 기능을 개선하고 가설을 세우고, 감증하고 또 그것을 데이터 분석하고 또 가설을세우고, 실험을 하는 것의 연속인데 그러면서 새로운 프로덕트 마켓핏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유저 획득에서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맡은 모든 프로덕트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 검증과 분석하는것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프로덕트는 고객이 우리 제품을 알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더이상 쓰지 않는 시점까지 나아가 다른사람에게 추천하는 시점까지 모든 시점이 포함!)
교재에서는 그로스해킹의 예로 여러 사례가 소개되었다. <핫메일, 트위터, 드롭박스, 링크드인, 에어비엔비, 로켓펀치,클럽믹스, 굿닥, 번개장터> 등등으로 정말 다양한 예시가 강의에 나왔는데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조금 인상깊었던 것은 드롭박스인데, 나는 드롭박스 유저인데 나는 유료요금까지는 사용하지 않았다. 구글 드라이브 유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도한데,, 나의 지도교수님이 드롭박스를 애정하던 분이었다... (유료 안쓰는 나한테 뭐라하심) 그게 갑자기 좀 생각나면서ㅋㅋ
드롭박스가 초창기 대학생 대상으로 용량을 늘리기 위해 친구들에게 열심히 홍보를 했고 이로 인해 신규유저가 약 20만명 늘었다고 한다... 우리 교수님도 대학시절.. 이걸 애용하신게 아닌지에 대한...생각.. ㅋㅋㅋㅋ? 아무튼 이런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앱의 AARRR에 지표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신기했다!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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