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공부/[완결] PM스쿨

그로스해킹에 대하여1

by 혜피연 2023. 1. 9.

이번주 부터는 필기량이.. 도저히 손이 따라가줄 수 없는 양이라.. 바로바로 타이핑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강사님이 전달해주는 내용은 너무 많은데.. 피피티에는 그림이 많고 설명이 적어 일일히 적으며 들으려니 정말 힘이 드네요..? 한 강의 다 듣는데 보통 8시간 걸리는거 같은데.. 나만 그런가.....? 오늘도 열심히 타이핑하며 들은 강의 내용은! 궁금했던 그로스해킹!!

 

사실 그로스해킹은 이전에 책에서 한번 본적있다. 토스의 유난한 도전에서!

책에서 이부분을 첨 봤을때 이론이 인상깊어 표시해둔 기억이 있었는데, 자세히 수업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너무나 유익...

 

그렇다면 기획자는 왜 그로스 해킹을 알아야 할까? 

디지털 제품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그로스팀은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창출하는 중요한 요구사항에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비스 기획자의 중요한 업무는 우리가 맡은 프로덕트의 성장, 마케터가 있다해도 주 고객 에퀴지션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제작, 채널분석이 많기에 서비스 기획자는 이런경우 마케터와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긴밀히 , 일정에 맞게 기능개발, 분석코드 삽입해야 한다고 한다.  조직에 그로스 해커가 있다면 그분이 분석을 더 할것이고…그로스 해킹 = 마켓핏을 찾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다만 이미 프로덕트 마켓핏을 찾은 제품에서 기능을 개선하고 가설을 세우고, 감증하고 또 그것을 데이터 분석하고 또 가설을세우고, 실험을 하는 것의 연속인데 그러면서 새로운 프로덕트 마켓핏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유저 획득에서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맡은 모든 프로덕트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 검증과 분석하는것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프로덕트는 고객이 우리 제품을 알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더이상 쓰지 않는 시점까지 나아가 다른사람에게 추천하는 시점까지 모든 시점이 포함!)

 

교재에서는 그로스해킹의 예로 여러 사례가 소개되었다.  <핫메일, 트위터, 드롭박스, 링크드인, 에어비엔비, 로켓펀치,클럽믹스, 굿닥, 번개장터> 등등으로 정말 다양한 예시가 강의에 나왔는데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여러 예시 중 링크드인 필기를 조금 찍어보았다 ㅎ

 

조금 인상깊었던 것은 드롭박스인데, 나는 드롭박스 유저인데 나는 유료요금까지는 사용하지 않았다. 구글 드라이브 유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도한데,, 나의 지도교수님이 드롭박스를 애정하던 분이었다... (유료 안쓰는 나한테 뭐라하심) 그게 갑자기 좀 생각나면서ㅋㅋ

 

드롭박스가 초창기 대학생 대상으로 용량을 늘리기 위해 친구들에게 열심히 홍보를 했고 이로 인해 신규유저가 약 20만명 늘었다고 한다... 우리 교수님도 대학시절.. 이걸 애용하신게 아닌지에 대한...생각.. ㅋㅋㅋㅋ? 아무튼 이런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앱의 AARRR에 지표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신기했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