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일기21 [처음의 나] 뭉게기획이라 이름 붙인 이유 #컬리해커톤 #구름톤 #해커톤중독 #부작용 (지금은 방구석 기획자지만, 이전에는 뭉게 기획이었는데, 그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기획에 ㄱ도 모르고.. '백지' 그 자체 였던 나는, 서비스 기획을 '해커톤'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다. 백엔드, 프론트도 모르면서 무작정 주변 지인 5명을 끌어모아 2022년 KISA에서 주최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개발경진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순간 부터다. 나의 관심 도메인은 금융이고, 당시 아-주 열심히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공부하던 시기에 금융데이터를 분석에서 끝내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서비스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걸 경험해 보려면? 어디서 해야 하지?에서 해커톤 대회에 무작정 신청했다. 사실 1차에서 붙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대회 취지에 맞는 아이디어의 힘이 컸던 거.. 2023. 11. 13. 부캠 전 후 비교 벌써 PM스쿨 한달이라니..? "한달을 1년처럼 보내세요"라고 오티때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신 말을 힘이 들때마다 생각하면서 지내오고 있는 요즘이었으나., 정말 힘들긴 함(입과까지는 못했다) 입과 전에 기획자는 대체 회사에서 어떻게 일하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PM스쿨의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윤곽이 잡혀간건 사실이다. 나는 네차례의 해커톤 경험이 있고, 그 과정속에서 기획자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해커톤 특성상 2박3일, 길면 한달이었던 단기 프로젝트라 문서의 필요성도, 어떻게 문서화 하는지도 잘 몰랐던것 같다. 가장 큰 변화는 PM직무를 이해하게 되었고, 하는 역할을 알게 된것, 실무에서는 어떤일을 하는지 강의를 통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깨닫고 부족한.. 2023. 2. 3. 기획자와 개발자는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할까 이번주 아이데이션에 주제가 그동안 내가 많이 고민하던 주제이기도 해서, 학습일지에 적어보려 한다. 주제는 였다. 일단 나는 개발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동안 해커톤을 하면서 개발자에게 이기능 구현가능한가요? 라고 물었었다.. 처음 해커톤 때에는.. 기능이 구현조차 가능한지 물어보지 않았고.. 그냥 냅다 와이어프레임부터.. 그렸다; ㅎ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기획 이쥬...) 그러나 네차례의 해커톤을 거치고, PM스쿨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은 것은.. 기능이 구현 가능한지?와 같은 개발에 대한 프로세스 이해로 기획자가 갖춰야 할 역량이나,, 나는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생각한다. 첫째, 그것은 바로 이다. 하나의 주제로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능이 나오게 된다. 그 중에서 정말 유저.. 2023. 2. 1. 프로젝트 산출물 이해하기 어제에 이어서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산출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전까지 IA, 요구사항정의서, 정책서 등 단락별로 각각이 무엇인지를 배웠다면 이번주는 이러한 산출물들이 프로젝트의 어떤 단계에서 생성해야하고, 발생되는지를 배웠다. 산출물 이라 하믄.. 처음에 PM스쿨을 알기 전에는.. 용어가 어렵고, 이게 뭐지 ? 했는데 강의를 전부 다 듣고 나니.. 산출물이 어떻게 생기게 되는지 부터,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각 단계별로 산출물은 꽤나 많지만.. 그중에서도 기획자가 꼭 산출해야하는 문서들을 적어서 정리해보았다. 강의에서 실제 기획자님이 업무에서 만드셨던 산출물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더욱 와닿았긴 했음. IA 같은 경우 Depth별로 엑셀파일로 만드는 것을 보면서... 2023. 1. 31. 프로젝트 이해하기 오늘 수업 중 꽤나 흥미로웠던 부분은 프로젝트 구조 였다. 프로젝트란? 일정한 기간안에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하는 업무 → 정해진 기간, 금액, 인력 하에서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실제 실무에서 대기업인 발주사가 있고 , 발주사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여러 구축사에게 요청하는 것이다. SI업체, 웹 에이젼시 같은 수행사들은 RFP를 작성하고, 제출해서 담당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내가 어느 조직에 취업을 할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이 조금 흥미로워서 기억에 남았다. 월요일은.. 과제 마감날이기도 해서 거의 매주 월요일은 꼭 카페에 눌러 앉아 있는다..ㅎㅎ 오늘도 지난주 공부 내용을 리뷰하면서 못다한 과제를 했다. 그런데 이번주는 ,, 과제가 나한테 너무너무 어려웠다.. 양도 .. 2023. 1. 30. 기획자가 UX를 이해하는 방법 UI/UX 는.. 같으면서도 같지 않은.. 학교에서 모바일서비스디자인 수업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학습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 더 확실히 알게된 시간이었다. 나름대로 공부를 하면서 내려본 정의는 아래와 같다. UI는 보다 각각의 "요소" (버튼, 색, 텍스트) 라면 UX는 사용자의 "경험"이기 때문에 보다 더 큰 범주의 개념인것 같다. 보다 쉽게 다가왔던 내용은 UX에서 구매할때의 #느낌 포장을 개봉할때의 #감정 앱을 설치하면서 느끼는 #감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만족감 재사용할때의 #용이함 각각의 태그들을 보니 UI와 UX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UX는 내가 그 어플, 서비스에 어떤 느낌을 맞고 무엇을 느끼는지에 포커싱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를 떠올렸을 때, 떠오르는 것 감.. 2023. 1.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