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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2

[앱기획] 만들고 싶은 서비스의 뒤늦은 컨셉안 작성하기 #감정일기 #SYM 안녕하세요, 방구석 기획자 혱입니다. 작년부터 제가 쫌쫌따리 만들고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그 이야기를 가져와봤어요. ios 개발을 하고 있는 동생과 함께 만든 서비스라 기획서도 없이 피그잼으로 엉망진창 진행 중이에요. 나름 리서치부터 시작해 컨셉도 정해서 만들고 있지만 문서화하지 않아서 이번에 맘먹고 정리를 해봤어요. 다음주 출시를 목표하고 있거든요!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 여러분의 마지막 일기는 언제인가요? 초등학생 때 우리는 일기를 방학 숙제 때문이라도 강제로 쓰죠. (개학 3일 전부터 하루에 5개씩 몰아 쓴 사람이 저거든요 ㅋㅋ) 돌이켜보면 지금껏 일기를 초등학생 때 가장 많이 쓴 거 같아요; 그때 저는 하루에 기억 남는 일을 기록하고 느낀 점을 적었어요, 그런데 이때 느낀점을 너무 적는 것.. 2024. 3. 7.
[처음의 나] 뭉게기획이라 이름 붙인 이유 #컬리해커톤 #구름톤 #해커톤중독 #부작용 (지금은 방구석 기획자지만, 이전에는 뭉게 기획이었는데, 그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기획에 ㄱ도 모르고.. '백지' 그 자체 였던 나는, 서비스 기획을 '해커톤'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다. 백엔드, 프론트도 모르면서 무작정 주변 지인 5명을 끌어모아 2022년 KISA에서 주최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개발경진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순간 부터다. 나의 관심 도메인은 금융이고, 당시 아-주 열심히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공부하던 시기에 금융데이터를 분석에서 끝내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에게 서비스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걸 경험해 보려면? 어디서 해야 하지?에서 해커톤 대회에 무작정 신청했다. 사실 1차에서 붙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대회 취지에 맞는 아이디어의 힘이 컸던 거.. 202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