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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부/[완결] PM스쿨

우선순위의 중요성

by 혜피연 2023. 1. 15.

요번 ch.7 강의는.. 그래도 필기하면서 들을만 했던 강의:)
맨날 이렇게 노션에 창 두개 띄우면서 타이핑하면서 들었는데.. 오랜만에 조금 진득하게 필기하면서... 들을 수 있었음

요번주 강의 필기 ㅎㅎ

 

'강사님이 처음 프로젝트는 원래 잘 실패해요' 라고 말하시는데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셔서 조금 당황(?)하기도..

실무에서도 정말 다양하게 프로젝트가 잘 안되고, 잘되기 어렵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기도 했다.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원인중 가장 큰 두개는
1. 조직 우선순위의 불안정성
2. 프로젝트 방향성의 불안정성

1번 같은 경우 아무래도 회사 조직 자체의 규칙이나 분위기가 있어서 기획자가 손대기 애매한 범주인것 같았고

2번같은 경우는 너무너무 공감된 내용이다.

 

실제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처음 잡은 가설이나 주제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바뀌고,

방향이 하나로 가기 힘든 경우가 나도 많았기 때문이다...(최근 플젝토 주제 엎은거 시롸냐.....)

그런데, 초기 방향을 잘 잡아야 나중에 이도저도 아닌 혼종이..? 나오지않을 것이기에 방향을 잡고 우선순위를 세워서
끝까지 가는게 엄청 중요한것 같다.. 방향 바뀌면.. 그만큼 아까운 리소스 낭비도 없을 것.. ㅠ

기획자는 여러 의견 속에서 NO!를 말할 수 있는 사람.. 재수 없게 모든 의견에 No가 아닌,
명확한 근거와 사유, 방향성을 가지고 NO를 외쳐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한다.

[프로젝트 우선순위]
우선 순위 같은 경우는 제품 혹은 서비스의 컨셉을 구현하는데 가장 필요한 기능을! 우선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이면 컨셉이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기에 킬러피처(핵심기능)은 '메세지 전송'이 될 것이다.

이처럼 각각의 컬러피처는 정해져 있고, 이 컬러피처는 컨셉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으로
어떤 기능, 제품을 담당하던 컨셉과 컬러피처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보자!


[모스카우 방법론]
이번 우선순위 공부 중에서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는 모스카우 방법론을 잘 기억해야겠다. Must, Should, Could, Won't 로 기능의 우선순위,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이 방법론을 적용해보니 보다 명쾌해지는것 같다. 앞으로 케이스 스터디나 어플을 볼때 MSCW관점에서도 볼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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