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PM스쿨 한달이라니..?
"한달을 1년처럼 보내세요"라고 오티때 매니저님이 말씀해주신 말을 힘이 들때마다 생각하면서 지내오고 있는 요즘이었으나.,
정말 힘들긴 함(입과까지는 못했다)

입과 전에 기획자는 대체 회사에서 어떻게 일하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PM스쿨의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윤곽이 잡혀간건 사실이다. 나는 네차례의 해커톤 경험이 있고, 그 과정속에서 기획자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해커톤 특성상 2박3일, 길면 한달이었던 단기 프로젝트라 문서의 필요성도, 어떻게 문서화 하는지도 잘 몰랐던것 같다.
가장 큰 변화는 PM직무를 이해하게 되었고, 하는 역할을 알게 된것, 실무에서는 어떤일을 하는지 강의를 통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깨닫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경험이 되리라 믿고 있다.
나도 책을 찾는 순간이?
솔직히 지식이고 나발이고..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독서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것
최근에 항상 인스파이어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대중교통에서 틈틈히 읽는 습관이 생겼음. 멍때리면서 지하철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책을 읽으면서 채워갔고, 인스파이어드 뿐 아니라 다른 책들도 번갈아 가며 들고 나가고 있음!
정말 직무를.. 배울 수 있을까? 했는데 유익한 수업이었고, 앞으로 진행하고 만나게 될 사이드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화해서 문서화하는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하는 요즘인것 같다..ㅎㅎ요구사항정의서, 정책서는 아직 100프로 이해하고 있진 않지만, 나름대로 사이드프로젝트에 적용시켜보면서 알아가봐야지~
-이제 사프 하러 가자
'개인공부 > [완결] PM스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직 카카오페이 PM의 라이브 강의 (feat. 나의 마지막 부캠글) (0) | 2023.02.08 |
---|---|
기획자와 개발자는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할까 (0) | 2023.02.01 |
프로젝트 산출물 이해하기 (0) | 2023.01.31 |
프로젝트 이해하기 (0) | 2023.01.30 |
기획자가 UX를 이해하는 방법 (0) | 2023.01.27 |